▲매트 전문기업 파크론이 어린이용 애니메이션인 '출동 케이캅' 캐릭터를 적용한 '케이캅 안전 소프트 놀이방매트'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. 방송을 통해 방영되고 있는 출동 케이캅은 지구를 지배하려는 우주악당과 신분을 숨긴 채 이에 맞서는 주인공의 모험담을 그린 내용이다.

파크론 측은 "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도로 매트로 이용할 수 있는 등 플레이매트 개념이 더해진 제품으로 인기 캐릭터 케이캅이 함께 어우러져 아이들이 보다 즐거운 놀이시간을 갖게 될 것을 기대하며 디자인했다"고 설명했다. 

출동 케이캅 소프트 놀이방매트는 양면매트로 제작돼 앞뒤가 서로 다른 분위기의 디자인을 적용했다. 한 면은 케이캅 캐릭터인 액션피겨 블루와 레드가 도로 위의 마을 곳곳에서 경례를 하거나 케이건이나 케이스워드를 들고 있는 등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으로 제작됐다. 자동차 놀이를 할 때는 매트 위의 도로 디자인을 활용할 수도 있다.

매트의 다른 면은 하늘색 바탕에 하얀색 별 패턴을 적용한 모던한 북유럽스타일이다. 아이가 크거나 인테리어를 바꾸고 싶을 때 매트를 뒤집으면 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다.

이번에 출시한 제품의 사이즈는 고급초대형과 고급대형, 중형 3가지로 이뤄졌다. 고급초대형은 가로 세로가 각각 235㎝, 140㎝이고 두께는 1.6㎝이다. 고급대형은 가로 세로 각각 210㎝, 140㎝이고 두께는 1.5㎝이며 중형은 가로 세로 각각 190㎝, 130㎝이고 두께는 1.2㎝이다.

소프트 놀이방매트는 PVC재질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충격흡수가 뛰어나 아이들은 물론 신생아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, 쿠션감도 좋아 아이 뿐 아니라 관절이 약한 노인들이 사용하기에 좋다. 냉기와 습기, 열기 등을 적절히 차단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사용할 수 있다.

외부의 물기, 먼지 등이 완전 차단돼 청소도 쉽게 할 수 있다. 이 덕분에 관리가 간편해 청소가 힘든 일반 카페트 대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. 음식을 흘리거나 낙서를 해도 물티슈 몇 장이면 쉽게 지울 수 있다. 물티슈나 걸레로 닦아도 잘 지워지지 않는 얼룩은 매트 전용 클리너를 활용하면 된다. 파크론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파크론몰(www.parklonmall.com)을 참조하면 된다. (연합뉴스)

<저작권자(c) 연합뉴스, 무단 전재-재배포 금지>2015/11/16 09:50 송고